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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염‧축농증‧천식에 좋은 ‘소청룡탕‧마황’의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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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가 되면 비염·축농증 등 코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점차 증가한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마황과 마황을 처방해온 소청룡탕을 비염, 축농증, 천식치료에 적용하였습니다. 마황의 에페드린 성분이 항알레르기 작용과 함께 기관지 염증과 평활근 경련으로 인한 기침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황은 잘못 사용하면 여러가지 부작용도 1우 길 수 있습니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의 도움말로 비염 치료에 필수적인 마황·소청룡탕의 효능과 주의할 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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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 질환의 최고 명약 중 하본이나 즉 마황입니다. 마황은 콧물, 코막힘, 가래, 기침을 치료합니다. 역시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각성상태를 유지시키기 때문에 공부할 때 본인의 회사업무시 집중력과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황이 알레르기도 치료하고 학습 업무에도 도움이 되는 야간 이조의 약초입니다. 이 마황은 원래 잘 처방된 약이 '소청룡탕'이에요. 그대로 소청룡탕에는 8가지 약재가 들어갑니다. 세부적으로는 마황 방하 백작약 보시 칸쵸 건강 세신 케지 등입니다. 마황은 가래를 녹여 이뇨작용을 합니다. 또 기관지 확장을 돕는 성분이 있습니다. 반하는 기침을 억제하고 가래를 제거합니다. 계지는 혈관을 확장하고 몸을 풀어줍니다. 감초는 긴장된 폐를 풀어주고 건강은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코 알레르기가 많은 대소리인에게 이런 약재를 함유하고 있는 소청룡탕에 금은화와 살구씨를 더하면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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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황은 에페드린(ephedrin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알레르기 작용 및 기관지 염증, 기관지 평활근 경련으로 인한 기침 치료에 효과가 높다. 한방에서 마황은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부비동염, 기관지 천식, 기관지 확장증,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한약재이다. 현대의학에서는 마황에서 추출한 에페드린을 그 다음 이뇨, 항해기약으로 널리 사용한다. 자펜한의학에서는 마황가루 이야기의 진액을 처방하는데 주로 해수, 콧물, 코막힘, 호흡곤란, 관절통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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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의 치료 효과가 좋아도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인에게는 불면증, 식욕 부진, 소화 불량이 있고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노인의 경우, 소화천이 제대로 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커피를 마시고 잠을 못 자는 사람도 마황을 주의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마황의 에페드린 성분은 자율신경을 흥분시키므로 많이 복용하면 몸의 경련 또는 극도의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처방을 해야 합니다. 마황 복용 후 땀이 1개 1개 많은 본인이 몹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좋은 현상으로 땀으로 수독을 제거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건강체질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이것을 호전반응 또는 명현현상이라고 합니다. 마황을 혼자 쓰면 비만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황을 곱게 갈아 환율을 만들어 하루 3회 복용하면 체중 감소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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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황이 들어간 소청룡탕은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천식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China 후한 시기부터 감기, 해소천식, 각종 코뿔소(감기)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약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처방인 것입니다. 후한의 이야기에도 장사지방의 태수 장중경이 쓴 상한론은 몸 안에 수독증이 있고, 코 질환이 기침하는 환자는 소청룡탕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소청룡탕은 옛날부터 약효와 안정성도 확립되어 특별히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소화불량, 식욕부진, 무기력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도 더러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명약도 체질과 병증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으므로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 처방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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