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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밤 미친 몰입감을 선사할 미드 추천드려요!카테고리 없음 2020. 3. 11. 13:33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네요. 어떤 날은 무덥거나 또 어떤 날은 비가 쉬지 않고 내리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일수록 집에서 방콕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핸시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요즘 같은 날에 집에서 보기 좋은 미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첫 사랑스러운 레베카 원맨쇼 크레이지 엑스 갈렌드 'Crazt Ex-Girl 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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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레베카는 색다른 캐릭터입니다.어렸을 때는 좀 '닥트+' 달라진 스타일이다. 하지만 내면은 아름답지 않아도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부모님 말씀대로 살았던 레베카는 어느 날 우연히 고등학교 여름 캠프 때 만난 일 사랑, 조쉬와 뉴욕에서 만납니다. 그 순간 그녀의 귀에서 들려오는 종소리...(웃음) 이 미드를 보려면 이런 어이없는 전개에 익숙해져야겠죠. 조금이라도 대화를 나쁘지 않은 늘어뜨리는 조쉬는 뉴욕에서 지내는 자신의 교향으로 돌아간다는 스토리와 레베카도 따라갑니다.힘들게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어 뉴욕 대형 로펌에 취업 후 24시, 일만 하고 살고 최연소로 쥬니아파토우덱로 승진된 직후였지만, 스토리입니다. 게다가, 조쉬의 고향에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데, 무작정 자신의 사랑을 따라 이사한 레베카! 미드 구성이 특이한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캐릭터입니다. 로맨스 물 괜찮으신 분들은 당근 괜찮으신 분이 아니어도 코미디 로맨스 물이라 즐겁고 간단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실에서 보면 스토커도 피할 수 있지만.. 드라마라서 그냥 귀여워서 그녀의 사랑을 응원하는 나를 발견할지도..? 나쁘지 않은 중에 되게 나는 반전? 가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정규 달리기하세요! 2. 무더위에 지친 우리를 시원하게 해서 주는 미스터리 미드, 아르타 마루 선상의 살이지에'High 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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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여름 밤과 매우 잘 어울리는 '미드 알타마르' 선상의 살인제입니다. korea어제목은 영어제목보다 더 직설적이네요. ᄒᄒ 바다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위해 브라질행 배를 타러 가던 중 한 자매가 한 여성(루이자)을 만납니다. 갑자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고, 경찰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배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는데요. 두사람은 망설입니다. 그녀를 몰래 트렁크에 넣고 배에 태워요. 결혼과 새 인생의 시작을 위해 브라질로 가는 언니와 작가로서의 삶을 꿈꾸며 출판업체를 찾으려 한 동생! 위험하고 달콤한 사랑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미스터리가, 정예기 재미있었어요! 몰입감도 꽤 있으신데 생각보다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제1시즌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던 미드입니다.한 가지 단점은 스페인어+영어를 동시에 써서 그런지 영어 자막 싱크가 전혀 안 맞더라고요. 뜻은똑같지만완전히다른문장을쓰는경우도있었어요. 예를 들어 등장인물이 I just want you to be happy라고 했는데 자막에는 I want whats best for you라고 쓰여있습니다. 같은 의미이지만 미묘하게 틀리네. 이렇게듣는것과보는것이다르면아무리의미가비슷해도헷갈리기때문에이미드는완전히귀로만들어가야합니다. 그래도 배우들의 발음이 정확한 편이라 듣는 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이후 시즌이 기다려지는 그녀였습니다! 3. 심장을 쫄깃쫄깃 하게 만들 존의 치밀한 예정, 더티 존'Dirty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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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번째 문장을 썼는지 '댁의 모든 것(You)'이라는 미드에 대해서 쓴 적이 있는데요. 그 미드를 댁에 인상 깊게 보고 끓는 미드를 갖고 싶다. 생각하다가 더티존을 보게 되었어요.온라인 데이터 앱을 통해 남성을 만과시키려고 시도했던 데보라는 몇 번의 실수로 인해 조금 거의 포기하고 있다가 존을 만과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뭔가 통한다고 느끼지만 존은 막판에 데이트 하나 망쳐버려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연락하고, 그런 존을 호의적으로 본 데보라는 다시 그를 만과의 기회를 준다. 데보라의 딸인 베로니카는 존이 그녀의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고 생각하고 경계합니다. 데보라는 4명의 전 남편들이 있고, 그 중 돈을 노리고 접근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딸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급전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급격하게 다가오는 데보라와 존. 역시 이 둘은 서로의 운명 상대이기 때문입니다.지도 빨리시 1내에 접근할 수 있었을까요? 그 대존은 점점 더 본색을 드러냅니다. 교묘하게, 데보라가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내용입니다. 어쩌면 사랑에 빠진 데보라는 사물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존이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순간, 데보라도 사랑에 빠졌기 때문입니다"데보라는 존에게 속아 항구 앞에 있는 3층 집을 그만 사기에 으릅니다. 서서히 아이들과도 멀어지는데 보라와 피해자와 세상 선량한 척하는 존!사랑에 눈이 먼 사람이 얼마나 어리석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그녀를 이용하는 과미한 남자 존의 내용입니다. 4. 흑인들의 반란이 시작된! 아이하는 백인 여러분 'Dear Whit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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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이 하늘을 찌르는 넷플릭스의 신작,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이다. 외국에서는 줄여서 DWP라고 부른다면서요? 처음에는 1회 1회 밖에 지속되지 않는 이야기에 당황했는데 등장 인물의 차례로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배경은 믹크 아이비 리그 대학 중 1프지앙아로ー 명문 대학이다. 드라마 주인공은 샘. 샘은 혼혈로 백인들에게서는 흑인 여자 대접을 받지만 같은 흑인들 사이에서는 너는 혼혈로 우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녀가 교내에서 시작하게 된 라디오 프로그램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 그녀는 방송을 통해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흑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지만 백인들로부터는 역차별이라는 스토리도 듣게 됩니다.다민족 정부에 몸담았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특별히 나쁘지 않은 더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이다. 그렇지 않아도 미쿡의 인종차별 현황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별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한 번 각 인물의 속마음을 다뤄 줘 더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어요.
제 포스팅이 유익했나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저는 추석쯤 되서 돌아옵니다.